조기치료가 중요한 돌발성난청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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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6회
작성일 21-08-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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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웰병원입니다.
특별한 원인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돌발성난청!
갑자기 귀가 안들린다면 어떨까요?
경고신호없이 찾아오는 돌발성난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난청
특별한 원인없이 몇 시간이나 며칠 이내에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이내에
발생하는 경우 돌발성난청으로 진단합니다.
돌발성난청의 원인
대부분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장애, 달팽이관 내부
손상 등이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돌발성난청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예후가 안 좋은
만큼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돌발성난청의 증상
속삭이는것처럼 들리거나, 귀가 꽉 막힌 듯한 느낌,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리거나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느껴지는 이명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발성난청은 뒤늦게 발견하면 회복이 어려운
질병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으로 청력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돌발성난청 진단 & 치료
돌발성난청은 원인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진단은 치료가 가능한 원인들을 제외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신적 스테로이드 약물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
약물을 직접 주사 투여하기도 합니다.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투여합니다. 청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 종료 후 보청기나 인공와우이식술을 통한
재활측면의 청각치료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2~3일 이내에 갑작스럽게 난청이
발생하고, 귀에 무언가 꽉 찬 느낌이 들고,
먹먹하거나, 이명과 현기증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되면 치료를 해도 영구히 청각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돌발성난청 예방방법
만성중이염 등 귀 질환이 있거나 청력이 좋지
않다면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입니다.
귀에 좋지 않은 자극이 있었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준의
음량을 유지하고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청각기관에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담배와 술은 삼가고 기름지거나 짠 음식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이 심한 장소도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 것이 귀 건강에 좋겠죠?
더웰병원 이비인후과는
질환별로 수많은 경험을 가진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진료 및 치료를 합니다. 또한 귀와 관련된 별도의
난청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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